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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빅뱅 전 멤버 승리 전역보류, 그 이유는?

by 제이맘❤ 2021. 10. 1.

승리
사진 출처 (승리sns)

버닝썬 사태의 핵심인물로 지목받았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이승현)이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달 경기도 용인의 군사법원에서 진행되었던 1심 선고공판에서 형이 확정된 것 인데요.

 

 

이때문에 당초 9월 16일 전역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징역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전역이 보류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에 승리와 군 검찰 모두 1심에 불복하고 현재 쌍방으로 항소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승리는 2019년초에 온 나라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버닝썬 사건에서 성매매 처벌법 위반(알선, 성매매), 업무상 횡령, 특경법상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 교사, 성폭력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 기소의견으로 송치가 되었었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었지만 다음해 2020년 3월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 하였고 같은 해 5월 군사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되었습니다.

 

승리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정도만 인정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승리의 버닝썬사건 간단요약>

 

버닝썬 게이트는 강남에 있는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으로 인해 경찰과 클럽과의 관계에 여러 의혹들이 언론에 제보되면서 드러나게 된 사건입니다. 

김상교라는 사람이 버닝썬 직원에게 폭행을 당했지만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씨를 가해자로 체포하고 인권과 건강권을 유린하는 등 부당한 일들이 생기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경찰과 클럽 버닝썬간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약, 성범죄, 강간 알선,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등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밝혀지게 되었고 정준영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불법촬영물을 공유했던 사실 등이 밝혀지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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