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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2 독감 원인 증상 예방접종 시기 백신종류 / 코로나백신과 접종간격

by 제이맘❤ 2021. 8. 31.

 

<2022년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추위가 오기 전이지만,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2년간은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데다가 독감이 유행하지 않던 지난 몇 년 동안 자연면역이 감소한 탓에 독감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21일부터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산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권하면서,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무료 예방접종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 당부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추위가 오기 전이지만,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2년간은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데다가 독감이 유행하지 않던 지난 몇 년 동안 자연면역이 감소한 탓에 독감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21일부터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산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권하면서,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무료 예방접종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 당부했습니다. 

 

 

 

 

 

 

 

 

 

 

 

1. 독감(인플루엔자)의 원인과 증상

 

독감은 전염력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매년 겨울에 발병률이 높으며 10명 중 1~2명 정도가 걸리고 유전자 변이가 되어 퍼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유행하는 시기마다 꼭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고열을 동반한 전신 증상입니다. 발열(38℃ 이상),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과 인후통, 콧물, 코막힘 및 기침 등이 인플루엔자의 흔한 증상입니다.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분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와 우선접종 권장대상

 

생후6개월에서 만 13세까지의 어린이와, 임신여부가 확인된 임산부, 195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무료접종에 해당됩니다.

(다른 연령은 병원에서 비용 지불 후 접종 가능, 4가 백신 기준 접종 비용 : 25,000~40,000원대 병원마다 상이)

 

1.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 2022년 9월 21일부터 2023년 4월 23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에서 독감주사를 생애 처음 받는 경우에는 2회를 접종해야 되며, 1차 접종 4주 뒤에 2차 접종이 필요합니다.)

 

2. 어린이 1회 접종과 임산부 : 2022년 10월 5일~2023년 4월 30일

 

3. 만 65세~69세 이상 어르신 : 2022년 10월 20일~2022년 12월 31일

 

4. 만 70세~74 이상 어르신 : 2022년 10월 17일~2022년 12월 31일

 

5. 만75세 이상 어르신 : 2022년 10월 12일~2022년 12월 31일

 

 

 

 

 

 

 

 

 

 

 

 

 

3.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종류

 

독감 예방접종은 WHO 세계보건기구의 발표를 통해 만든다고 합니다.

모든 유형의 바이러스를 다 포함하는 백신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해다마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예상하여 WHO에서 발표하게 되면 백신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예방주사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유행할 것으로 보이는 바이러스들을 예상하여 만드는 것이다 보니 그 적중률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에도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올해의 균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an A/Victoria/2570/2019 (H1N1) pdm09-like virus;
an A/Cambodia/e0826360/2020 (H3N2)-like virus;
a B/Washington/02/2019- like virus (B/Victoria lineage);
a B/Phuket/3073/2013-like virus (B/Yamagata lineage).

 

독감 예방접종은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중 2가지 종류를, B형 독감 바이러스 중 1가지 종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4가 백신은 거기에 B형 바이러스 1가지 종류를 더 추가하여 예방하고 있습니다.

 

 

 

 

 

 

 

 

 

 

 

4. 코로나 백신과의 접종 간격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일반 백신의 접종시기와는 관계가 없다는 당국의 권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질병청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는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많이 쌓여 기존에는 2주일가량 두었던 코로나 백신과 다른 백신과의 접종 간격을 제한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과 독감을 비롯한 여타 백신의 접종 간격을 최소 14일간 둘 것을 권고해왔는데 이를 변경한 것입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초기에는 다른 백신과의 접종 간격에 대한 자료가 매우 제한적이라 다른 나라 사례 등을 참고해 최소 14일의 권고 기준을 뒀지만, 그간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많이 축적됐고 다른 백신과의 접종 간격을 제한할 만한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며 또 다른 백신 접종에서도 이런 접종 간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했다”라며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등 다른 백신 간 접종 간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독감 예방접종도 잘 챙겨서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모두 웃으며 만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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