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딱딱해지지 않는 비법

바삭한 멸치볶음

멸치볶음을 완성했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돌멩이처럼 딱딱해졌던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 달콤하고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기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그 방법을 터득하기까지는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했었어요.

과자인 듯 반찬인 듯 맛있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재료

멸치 100g 식용유 간장 맛술 올리고당 통깨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만드는 법

1. 멸치를 빈 프라이팬에 넣고 수분을 날려주며 볶아줍니다. 
2. 멸치의 수분이 모두 날아갔으면, 기름을 2~3큰술 충분히 넣고 볶아줍니다.
3. 자글자글 기포가 올라올때 까지 튀기듯 볶아줍니다.
4. 간장 반스푼, 맛술 한 스푼을 넣고 더 볶습니다.
5. 불을 꺼줍니다. (아주 중요)
6. 불을 끈 뒤에 올리고당 3스푼을 둘러서 잘 섞어줍니다.
7. 마지막으로 참기름 약간,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합니다.

 

 

요리 팁!

• 올리고당이나 설탕은 반드시 불을 끈 뒤에 넣고 섞어줘야 돼요. 불을 켠 채 넣었을 경우 나중에 멸치볶음이 딱딱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 멸치가 많이 짭짤한 편이라면 간장 반 스푼은 생략해줍니다. 의외로 멸치의 짠맛 만으로도 간이 충분할 때가 많더라고요.

바삭한 멸치볶음이 있으면 김가루만 추가해서 주먹밥도 금방 만들 수 있지요. 아이들 아침에 밥 먹기 싫어할 때도 후다닥 만들어주면 잘 먹고, 닭발이나 주꾸미 같은 매운 볶음 음식을 먹을 때 멸치 주먹밥과 함께 먹는다면 더욱 맛있을 거예요.

요리법도 굉장히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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